민호가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뒤에서 영희가 다급히 불렀습니다. 영희는 한국의 출산율이 낮은 것을 많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대로면 한국이 망할까봐 마음이 매우 무겁습니다. 걱정하는 영희에게 민호가 자기는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궁금해하는 영희에게 민호가 말합니다. "두국 세워서 내가 왕해야지. 너 나랑 결혼하면 여왕 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