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가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를 본 영희가 뭐 하냐고 묻자, 민호는 전공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기하학 지식이 부족하여 이해하기 어렵다고 하자, 영희는 보더니 금방 이해하고 가르쳐 줍니다. 민호가 놀라자, 영희는 중학교 어디 나왔냐고 민호를 놀립니다. 그러자 민호는 자기가 명문 중학교 나왔다며, 이렇게 말합니다. "오리무중"(어떠한 일의 진행에 대하여 예측할 수 없음, 종적을 알 수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