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스러운 뉴스가 나옵니다. 중국인 100만 명이 무비자로 한국에 들어온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최근 발생한 정부 시설 화재 때문에 신원확인도 제대로 안 하고, 그냥 입국시킨다고 합니다.
저 사람들 중에 범죄자도 분명히 있을 것이기 때문에, 남자는 걱정을 많이 합니다.
우려스러운 뉴스에 몸이 뜨거워지자, 남자는 윗옷을 벗고 있기로 합니다.
남자는 뒤에 있던 아내에게 조심하라고 말합니다. 남자의 모습을 본 아내는 눈쌀을 찌푸렸습니다.
아내는 보기 흉하니 옷 입으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러고 기분 나쁜 말을 했습니다.
"중국인 걱정하면서, 왜 중국인처럼 옷을 입고있냐?"
"나 중국인 아닌데....."